MC몽, 자숙기간에 오히려 떼돈 벌었다?..이단옆차기=MC몽 `의혹 증폭`

  • 등록 2014-11-06 오전 12:02:24

    수정 2014-11-06 오전 12:02:24

MC몽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C몽이 자숙기간,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수익을 올려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이단옆차기’는 MC몽의 객원래퍼로 활동했던 박장근과 마이키로 구성된 2인조 프로듀싱팀이다.

씨스타 ‘LOING YOU’, 티아라 ‘전원일기’, 다비치 ‘거북이’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가요계 최고의 히트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MC몽이 이단옆차기의 일원라고 의심받는 이유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이름 때문이다. 현재 저작권협회에는 총 4명의 저작권자가 ‘이단옆차기 1’4‘의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1번 이용환, 2번 박장근, 3번 마이키, 4번 함준석이 그들이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1번 이용환이 MC몽 매니저의 이름이라며 MC몽이 자숙기간 타인의 명의를 빌려 남몰래 활동해 왔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가수 린이 한 라디오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와 “MC몽이 이단옆차기팀에서 같이 일한다”고 말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3일 병역기피 논란이후 5년 만에 신곡 ‘내가 그리웠니’로 컴백했다. 앨범 발표 후 MC몽의 6집 앨범 수록곡은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MC몽 컴백을 반대하며 퇴출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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