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강경 입장

  • 등록 2014-11-16 오전 12:30:29

    수정 2014-11-16 오전 12:30:29

비 법적대응.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루머에 법적으로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루머에 법적으로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비의 찌라시 관련,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을 맡은 김남홍 변호사는 한 매체에 “최초 작성자가 장난으로 시작한 것일 수 있지만 강력한 대응이 없다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비의 나체사진’라는 제목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이 유포됐다. 여기에 해당 사진이 김태희의 핸드폰에서 유출됐다는 루머가 더해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비는 중국 드라마 ‘캐럿연인‘(가제)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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