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귀국 일정 1월에서 2월로.."휴식 더 필요"

  • 등록 2015-01-13 오전 12:30:00

    수정 2015-01-13 오전 8:34:24

중국 웨이보에 공개된 이병헌 이민정 부부 LA 쇼핑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귀국 일정을 늦췄다.

양측의 한 관계자는 “애초 1월말쯤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더 미국에 머물다가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국내 공식 일정이 특별한 게 없어서 조금 휴식을 더 취한다는 입장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6일 미국 LA로 함께 떠났다. 이병헌은 현지 일정 때문에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이민정은 이 일정에 동행했다. 이민정이 당시 국내 광고 촬영을 끝낸 후 곧바로 동반 출국에 나섰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의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뒤늦게 공개되는 등 단단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병헌은 현재 ‘50억 협박 사건’에 휘말려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공판을 벌이고 있다. 오는 15일 자신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다희와 이지연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또 한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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