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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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990년대 가수들의 무대로 화제를 모은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연출 김인수). 약 3개월에 걸친 ‘토토가’의 섭외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의 전 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었던 ‘무한도전’의 제작 현장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장기 프로젝트 제작에 특화 돼있는 ‘무한도전’의 제작 노하우와 새로운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였던 ‘토토가’의 성공 비결을 살펴본다. 특히 예기치 못한 한 멤버의 하차 상황 속 빠른 대처로 이루어진 터보 섭외 과정 재촬영과 첫 촬영에서는 계획에 없었던 김정남의 섭외 성공까지 위기를 기회로 만든 연출자 김태호 PD의 진솔한 이야기와 멤버들의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내레이션은 배우 소지섭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