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연금' 장범준, 강남 대치동 20억 건물 매입

  • 등록 2015-04-01 오전 12:15:18

    수정 2015-04-01 오후 8:16:28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서울 대치동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장범준이 지난해 4월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건물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2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한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약 59평, 연면적 116평이다. 장범준은 일부 리모델링 후 1층에 작은 카페를 차렸다.

이 매체는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 건물 신축 시 보증금 약 3억7000만원에 월 임대료 160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며 “매입금액 20억원과 신축비용 8억원 가량을 더해도 투자금액 대비 약 8% 정도의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히트곡 ‘벚꽃엔딩’은 2012년부터 이른바 ‘봄의 캐럴’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벚꽃엔딩’의 매년 저작권료는 억대에 달해 ‘벚꽃 연금’, ‘벚꽃 좀비’라는 수식어가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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