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D-7]대회 함께 한 갤러리에 '스파크' 쏜다

경품 추첨 이벤트 풍성
버디 개수 맞히면 '아이언 세트'
어린이 위한 '피자트럭' 서비스
  • 등록 2015-04-24 오전 6:00:00

    수정 2015-04-24 오전 6:00:00

지난해 5월 전북 무주안성CC에서 열린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라운드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갤러리 모습.(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대회 관람하고 쉐보레 스파크 받자.” 5월 1일부터 전북 무주에 있는 무주안성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5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관람하면 뜻밖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새로운 우승자를 맞이하는 시상식이 끝난 직후 공정한 추첨 방식을 통해 선택된 갤러리 한 명에게는 GM 쉐보레에서 제공하는 스파크 자동차가 증정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대회 사흘간 경품 추첨 이벤트에 신상을 적어 참가하면 된다.

아이언 세트를 바꿀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대회 기간 쏟아지는 버디 개수(이글과 홀인원은 버디 2개, 알바트로스는 버디 3개로 산정)를 정확하게 맞히는 갤러리 중 한 명을 추첨, 명품 골프클럽 로얄컬렉션의 고급 아이언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승자를 맞히면 명품 테디베어 인형(100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역시 공정한 방식으로 정답자 중 한 명을 추첨을 통해 뽑는다.

이번 대회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와 겹쳐 있다. 따라서 가족 동반 갤러리가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장이 생소할 수 있는 어린이 갤러리를 위해 대회 마지막 날(3일) 피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잭니클라우스 골프코리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레슨 이벤트 ‘골프인재발굴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재미와 함께 자녀의 숨은 골프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다.

부지런한 갤러리를 위한 ‘깜짝 선물’도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다. 매 라운드 선착순 10명의 갤러리에게는 유명 프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기념 모자가 증정된다. 모조품 로또 추첨기를 돌리면 해당 번호에 지정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모리턴 샴푸세트, 바록스, 고급 우산, 골프 모자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클럽하우스 주차장에는 무주 특산물 장터가 열린다. 유기농의 신선한 농산품을 시음·시식할 수 있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지난해 5월 전북 무주안성CC에서 열린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한 어린이가 프로 골퍼에게 퍼팅 레슨을 받고 있다.(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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