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박수진·배용준 결혼에 절친 김성은 전화기 불나"

  • 등록 2015-05-22 오전 7:35:39

    수정 2015-05-22 오전 7:35:39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윤은 21일 JTBC ‘썰전’에서 최근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의 이야기가 나오자 “수진이가 조심스럽다”며, “수진이와 알고 지낸지는 좀 됐다. 내일도 만나기로 했는데 결혼 소식을 들은 후 나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박수진이) 전화하면 받고 우리 집에도 한 번 놀러온 적이 있다”며, “아는 언니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지윤은 “(박수진은) 김성은 씨와 진짜 친하다. 대놓고 수진 씨에게 물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김성은 씨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만났대?’라고 물어본다고 한다”며, “김성은 전화기에 불이 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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