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김하늘, 친구와 연인사이 '이상형도 부합'

  • 등록 2015-07-21 오전 12:10:09

    수정 2015-07-21 오전 12:10:09

김하늘 이서진.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김하늘-이서진이 부러운 남사친 1위 커플로 선정됐다.

2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부러우면 지는 거다! 뺏고 싶은 스타의 남자 사람 친구’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위에는 김하늘의 남사친으로 이서진이 랭크됐다. ‘삼시세끼’에 처음으로 만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우정을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밝힌 김하늘은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이 자신의 성격을 금방 파악하자 놀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서진은 처음 만난 김하늘을 알뜰하게 챙겨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하늘은 이서진의 기를 팍팍 살려주는 칭찬과 ‘오빠앙’이라며 남심 녹이는 애교까지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삼시세끼’ 이후 두 사람은 ‘진짜 커플이었으면’ 하는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서로 이상형에 부합하는 이서진과 김하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줬다.

한편 2위에는 아이유-이현우, 3위에는 장근석, 정용화, 이민호, 이종석과 우정을 키워가고 있는 박신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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