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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은 최근 SBS 예능 ‘식사하셨어요?’ 녹화에 참여해 MC들과의 첫 만남에서 “실은 프로그램의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났다.
이성민이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는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 이성민은 “몇 년 전부터 코에 이상이 생겨 냄새를 맡지 못한다. 그런 내가 방랑식객의 음식을 먹고 그 맛을 잘 표현하지 못할까봐 ‘식사하셨어요?’ 출연을 망설였다”고 설명했다.
향보다는 색감과 식감에 초점을 맞춘 방랑식객의 요리를 맛본 이성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라 할 말을 잃었다”고 말한 후 진짜 말없이 먹는데만 열중했다. 이성민은 식사를 마친 후에야 “너무 말없이 먹기만 해서 어떡하냐”는 말을 전하며 진심으로 방송 분량을 걱정했다.
‘식사하셨어요?’ 촬영은 이성민의 인간적인 매력이 폭발하며 역대급 재미와 감동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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