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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팬 갤러리는 지난 25일 ‘강인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이 성명서에서 “강인의 범법행위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타격을 입힐 것이 자명한바, 강인이 계속해서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부당하다 생각해 의견을 성명서로 제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주니어 이미지와 커리어에 어떠한 이득도 주지 않으며 오히려 타격을 주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슈퍼주니어를 서포트 하는 팬의 입장에서 재차 일어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이런 사건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강인의 진술을 토대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산출한 결과,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만취상태인 0.157%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