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금)에서 23일(토)까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이 24일(일) 16시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상금 1억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24일(일) 열리는 본선 대회는 일반 관람객들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드론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드론 체험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대회 등을 통해 드론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SK 와이번스는 ㈜드로젠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촬영용 드론을 통해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작하여 빅보드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K는 문학경기장 민간위탁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 야구장 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Musical @ The Ballpark’, ‘와이번스 플리마켓’, ‘WaterBall Picnic’ 과 같은 스포츠와 각종 문화 컨텐츠를 접목시킨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