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현타와 탈덕을 부르는 스타들의 행동은?’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탈세 및 횡령’이 1위를 차지했다.
현타는 현실 타격의 줄임말로, 스타의 행동을 보고 충격을 받아 스타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일을 말한다. 또한, 탈덕은 ‘덕질에서 탈출한다’의 줄임말로, 누군가의 팬을 그만둔다는 뜻이다.
3위에는 4387표(8%)로 병역 기피가 뽑혔다. 병역 기피는 편법과 꼼수를 써서 국민의 4대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는 평가가 강해 팬들이 특히 싫어한다.
이 외에 무성의 팬 대응, 긴 공백기, 일진설·왕따설·학력위조 등을 숨기는 과거 세탁, 인성 부족, 실력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