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된 전소미 “지금의 나 좋다”…패션 화보

  • 등록 2017-03-23 오전 12:00:00

    수정 2017-03-23 오전 12:00: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전소미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전소미는 패션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화보에서 꾸밈없고 순수한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포즈를 선보였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미는 이날 촬영한 의상을 갈아 입을 때마다 “내 옷장에서 다 꺼내온 옷들 같다. 모두 마음에 든다”며 촬영을 즐겼다.

전소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즐겁다. 주말에도 학교에 나가고 싶을 정도다.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도 노래 부르고 춤도 추고 우리끼리 랩, 춤 배틀하는 것들이 재밌다”고 이야기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지금의 내 나이가 좋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셔서 행복하다. 10년 뒤에는 더 넓은 세상에 나가서 한국을 알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전소미는 화보 및 인터뷰는 4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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