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유작 앨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위한 재단 설립

  • 등록 2018-01-20 오전 12:00:01

    수정 2018-01-20 오전 6:09:57

故 종현 영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샤이니 메인보컬 고(故) 종현이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종현의 유작 앨범 수익금이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돕는 재단 설립에 사용된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현의 유작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돼 재단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유작 앨범은 이미 지난해 제작을 마친 상태였다. 앨범명은 ‘Poet �� ARTIST’다. 오는 23일 낮 12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24일 음반이 발매된다.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종현은 지난달 18일 세상을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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