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문세, 22년 만에 '별밤지기' 변신

  • 등록 2018-10-28 오전 12:15:48

    수정 2018-10-28 오전 12:15:48

이문세.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SBS ‘집사부일체’ 이문세 사부가 ‘별밤지기’로 돌아왔다.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문세 사부가 무려 22년 만에 ‘별밤지기’로 돌아온 모습이 공개된다.

이문세 사부의 ‘시크릿 가든’이 있는 봉평 산자락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문세가 22년 만에 ‘별밤지기’로 돌아온 것.

이문세는 이날 즉석에서 멤버들의 엽서 사연을 받아 오직 ‘집사부일체’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이문세는 직접 만든 로고송을 시작으로 사연을 읽는 것까지 여전히 ‘별밤지기’로서의 명성을 뽐냈다.

육성재는 지난 8월 입대한 같은 그룹의 멤버 서은광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엽서에 담았다. 육성재의 사연은 10여 년간 동고동락한 멤버에게 보내는 안부로 시작됐다. 하지만 사연을 읽을수록 점차 그 의미가 변질되더니(?) 끝에는 뜻밖의 반전이 숨어 있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문세 사부와 멤버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8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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