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물바다 된 사연은?'

  • 등록 2019-04-07 오전 12:00:37

    수정 2019-04-07 오전 12:00:37

복면가왕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복면가왕’이 눈물바다가 됐다.

오는 일요일(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2연승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이 화려한 솔로 무대로 자신들의 진짜 매력을 뽐낸다.

개성 넘치는 복면 가수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한 가운데 한 여성 복면 가수에게 판정단의 시선이 집중됐다.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던 오나미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인 것.

오나미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 “(가면 위의) 눈이 어딘가 슬퍼보였다” 라며 복면 가수의 노래에 가슴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복면 가수 역시 “제 노래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셔서 감사함에 눈물이 난다”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리며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판정단들 또한 이 복면 가수에게 “이 노래에 100점을 주지 않으면 어떤 노래에 100점을 줄 수 있나?”, “CD를 튼 줄 알았다. 엄청난 라이브 실력이었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과연 판정단을 울고 웃게 만든 복면 가수의 정체는 일요일(7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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