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 상남자 반전 일상 '눈길'

  • 등록 2019-05-11 오전 12:00:06

    수정 2019-05-11 오전 12:00:06

‘전참시’ 카더 가든.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의 반전 취향이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카더가든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완벽하게 넘긴 포마드 머리부터 셔츠, 슈트,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그는 거리의 분위기를 제패할 듯한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올 블랙 패션의 카더가든이 향한 곳은 마카롱 가게였다고. 그는 익숙하게 가게로 들어가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어떤 마카롱이 맛있는지 추천까지 하는 등 반전 취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핑크빛의 아기자기한 가게에 수줍게 마주 앉은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매니저는 “다 여성분들만 계시더라고요”라며 가게에 유일한 남자 손님으로 자리했던 소감을 고백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카더 가든의 반전 매력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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