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끝에 출연”…임호 부부, ‘공부가 머니’ 다시 찾은 이유

  • 등록 2019-11-15 오전 12:10:00

    수정 2019-11-15 오전 12:10:00

임호-윤정희 부부, ‘공부가 머니?’ 출연. (사진=MBC ‘공부가 머니?’)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MBC ‘공부가 머니?’에 배우 임호 부부가 다시 찾아온다.

15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는 지난 파일럿 첫 방송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임호 부부가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다시 출연한다.

지난 방송 때 전문가들에게 받았던 솔루션은 임호 부부와 아이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줬는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다시 ‘공부가 머니?’를 찾은 임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시는 부모님들께 우리 가족의 변화하고 향상되는 모습이 조금이나마 도움, 위안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내 윤정희 씨는 “자식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이 과해지는 것 같아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고 싶었고,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MC 유진은 “지난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전문가들의 솔루션 이후 임호 부부와 아이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임호 가족의 솔루션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15일 9시50분 MBC ‘공부가 머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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