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4회 연속 같은 패딩… 검소 끝판왕

  • 등록 2020-02-19 오전 6:23:06

    수정 2020-02-19 오전 6:23:0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패딩이 연일 화제다. 4회 연속 같은 패딩을 입고 등장해 ‘검소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함소원은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외출하기 전 중국마마(중국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신용카드를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소원은 중국마마를 향해 “내가 없을 때 돈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선뜻 카드를 줬지만, 그보다 주목받은 것은 함소원의 패딩이었다.

함소원은 82회 공항, 83회 한의원, 84회 미용실, 85회 방송분까지 같은 패딩을 입고 등장했다. 짠순이의 면모가 제대로 드러난 것이다. 출연진들은 함소원의 패딩을 보고 “오늘도 저거 입고 온 것이냐”고 했고, 박명수는 “다른 방송에서도 저것(패딩)을 입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은 함소원의 패딩 장면을 모아서 내보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패딩을 아껴입는다”며 “물건을 사면 기본이 15년”이라고 말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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