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아내 이은혜 현역 레이싱 모델.. 3세 연상"

  • 등록 2020-03-11 오전 7:18:24

    수정 2020-03-11 오전 7:18:24

노지훈, 이은혜 부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지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이 출연했던 ‘미스터트롯’ 다시 보기를 틀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노지훈 팬이다”며 “화면에 나오는 제 모습이 너무 좋더라”고 자기애를 드러냈다.

이어 아들 이안, 아내 이은혜가 등장했다. 15개월인 아들 이안이는 아빠 노지훈을 똑 닮은 붕어빵 외로로 이목을 모았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 아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또한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이은혜를 보며 “자다 깬 모습이 저 정도면 정말 미인인 거다”며 감탄했다.

노지훈은 “현역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금도 레이싱 모델 일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나보다 세 살 많다”며 “트로트도 아내에게 배웠다. 워낙 흥이 많은 친구다”고 언급했다.

이은혜는 레이싱모델로 TOP FC 라운드걸, 로드FC 라운드걸로 활동했다.

노지훈은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O.S.T ‘사랑은 없다’로 데뷔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탑8 자리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2018년 4월 열애 3개월 만에 결혼 발표했으며 그해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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