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하는 거 어때요?”…김송·강원래가 받은 악플

  • 등록 2020-12-07 오전 12:00:00

    수정 2020-12-07 오전 7:48:19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강원래 부인 김송씨가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분노했다.

김송 인스타그램
김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다이렉트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할까요. 제가 웃는 것 같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고요. 보이는게 다가 아니여요”라며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을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김씨에게 “강원래씨 사망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둘 다 XX버리시길” “김송 XXXX아”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

이를 본 안무가 배윤정은 “헐. 욕 나오네”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도 “신고가 답이다”, “기가찬다”, “저런 사람들은 없어져야 한다”, “너무 화난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송씨를 위로했다.

한편 김송씨와 ‘클론’ 강원래는 2003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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