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에이핑크, 가수 허각 등이 소속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 아티스트들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인사를 전했다.
플레이엠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각, 에이핑크, 빅톤, 밴디지, 위클리의 설 맞이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먼저 허각은 “여러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저도 좋은 노래 부르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올해는 바라는 것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다들 올해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목표가 있다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날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떡국이다. 떡국 잘 챙겨 드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든든하게 설날 잘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직접 만나서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해 에이핑크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 에이핑크. (사진=플레이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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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톤도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로 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겠다”라며 “올해는 저희 ‘왓 아이 세이드’(What I Said)처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우리가 마주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기원하겠다”라며 신곡 제목을 활용한 센스 있는 새해 인사를 했다.
JTBC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밴드 밴디지도 “올 한 해 계획하신 일들 모두 잘 되기를 저희 밴디지가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해 데뷔한 위클리는 “저희 위클리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까 더 많이 기대해주시고, 2021년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다”라며 밝은 에너지가 담긴 설 인사를 전했다.
| 허각(위부터), 빅톤, 밴디지, 위클리. (사진=플레이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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