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은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유재석은 윤계상에게 “새 신랑이 된 걸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지난 8월 5살 연하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아내가 오늘 아침에 조그만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유퀴즈’ 팬이라 ‘진짜가 오빠가 거길 나가냐’고 묻더라”고 덧붙였다.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그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안정감이 생겼다”며 “흔들리지 않는 땅에 뿌리를 내린 느낌”이라고 답했다.
아쉬움은 없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는 “아쉬움은 별로 없다. 진짜다”라고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