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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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빅뱅 멤버 대성(22, 강대성)이 교통 사망사고와 연루돼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성은 31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그 앞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택시 운전자는 뺑소니 사고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를 세워놓고 살피던 중 대성의 차가 이 운전자와 자신의 택시를 차례로 들이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찰 출동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대성은 현재 영등포경찰서에서 사고 경위에 관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대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검사했으나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 교통사망사고 당시 대성이 몰았던 아우디 승용차(사진=김용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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