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 사실이었나? 지갑 속 볼 맞댄 스티커 사진 노출

  • 등록 2014-06-25 오전 5:30:00

    수정 2014-06-25 오전 5:30:00

인터넷에 공개된 최자 지갑 속 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분실된 지갑에서 에프엑스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일파만파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찍은 스티커 사진이 포함돼 있다. 또 ‘돈 작 작써’라는 메모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자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분실된 최자의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일이어서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사진을 공개한 최초 게시자에 대한 대응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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