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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윤원희씨는 故신해철씨의 사망 경위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두했다.
조사에 앞서 윤원희씨는 취재진을 향해 “(경찰 조사에서) 제 입장을 잘 설명드리겠다”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3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윤원희씨는 조사를 마친 후 “저희 가족은 전문가의 식견과 양식을 존중하고 신뢰한다”고 말문을 열며 “우리는 졸지간에 사랑하는가족을 떠나 보낸 유족으로서 일반인의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의문을 던졌을 뿐이고 수술과 천공의 인과관계나 수술 후 환자 상태에 대해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 전문적인 부분은 국과수나 의사협회, 수사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앞서 윤원희씨는 남편 故신해철씨가 사망하자 지난달 31일 고인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S병원과 병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주말 S병원장을 소환해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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