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항상 속옷 벗고 잔다, 왜냐면...”

  • 등록 2014-11-28 오전 12:04:13

    수정 2014-11-28 오후 5:35:00

△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속옷을 벗고 잔다고 밝혔다. / 사진=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수빈이 독특한 징크스를 털어놨다.

수빈은 2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가족포차 코너에 변호사 양소영, 박지훈, 이인철, 임방글, 정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중요한 재판 날 빨간 속옷이 없으면 불안하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너는 사주에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며 빨간 속옷을 사오셨다. 그래서 입어봤는데 그날부터 시험을 잘 보게되더라”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나는 자기 전에 윗속옷을 벗고 잔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속옷을 입고 자면 다음 날은 항상 못생겨져 있다.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부어 있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MC 이경규는 “나는 몸이 아플 때 방송이 잘 되고 컨디션이 좋으면 방송이 잘 안된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이윤석과 조우종은 “(컨디션이 좋으면) 의욕만 충만해 더 오버하게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이 자신만의 은밀한 습관을 밝힌 이날 ‘풀하우스’는 시청률 4.1%(ABG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 진중권 "2차로 유흥업소 갔더니 女 도우미가 내게..." 폭탄 고백
☞ 일본 화산폭발, 희뿌연 연기가 상공 1km까지 치솟아...당국 '초긴장'
☞ '野 제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김무성 대표가 반색한 이유...내용 뜯어보니
☞ 日 어부, 7.6m 대왕오징어 포획...韓 부산서 잡힌 것과 비교해봤더니...
☞ 우엉의 효능...'이런 질환'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섭취해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