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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짧은 글과 함께 디스패치가 보도한 기사 내용을 링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 “저녁 메뉴가 뭐야”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뭐 좋아해요”라는 이지연의 문자에 “너”라고 답하기도 했다.
강병규는 지난해 9월 이병헌에 대한 협박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관련 기사를 링크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말하며 이병헌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악연이 있다.
검찰은 지난달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