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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스페인 근황이 알려졌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로 확인돼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후 자숙 중이다.
한편 노홍철의 근황은 최근 스페인을 방문한 여행객에 의해 전해졌다. 여행객은 바르셀로나에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둘러보던 중 노홍철을 만났다고 인터넷 게시판에 적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