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표정연기 스승' 리지와 가수로 재회 '인증샷'

  • 등록 2015-01-25 오전 9:25:37

    수정 2015-01-25 오전 9:25:37

걸그룹 여자친구와 리지(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신비 예린 유주 은하 엄지)가 오렌지캬라멜 리지와 찍은 다정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표정연기를 알려주신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리지 선배님을 방송국에서 다시 만났어요!^^ 어제의 사진 살짝 공개 하면서… 팬 여러분들 우리 내일 만나요! #쉬운여자아니에요 #유리구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와 리지는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제각각 다양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주목받고 있는 여자친구는 귀여운 플레어스커트와 맨투맨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에도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트로트 요정으로 변신한 리지는 고운 한복맵시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리지는 데뷔를 앞둔 여자친구를 위한 ‘걸그룹개론’의 표정연기 선생님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사제의 인연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마침내 동료가수로서 방송사에서 재회하게 됐다.

여자친구는 평균연령 18.1세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비주얼, 재능, ‘끼’는 물론 데뷔 전 걸그룹의 역사, 표정연기, 다이어트, 칼군무, 트로트, 예능 등 6가지의 수업을 통해 성공적인 걸그룹의 조건을 갖췄다.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1시 15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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