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장동민, "'건축학개론' 수지 정말 싫었다"..왜?

  • 등록 2015-03-23 오전 7:11:56

    수정 2015-03-23 오전 7:11:56

장동민 수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인연의 심리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민은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수지가 정말 싫었다. 술에 취했어도 정신은 있었다. 선배가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수지가 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가 부축을 하고 수지가 같이 집으로 들어갔다”며 “내가 만약에 그 상황이었다면 수지를 믿을 것이다. 그런데 수지가 선배를 집구석으로 들여놨다”며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한 주간의 화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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