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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2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내추럴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황량한 바다와 거친 암벽을 배경으로, 탄력있는 몸매와 건강한 피부결을 고스란히 드러낸 화보였다. 요즘 유행하는 래시가드 제품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와 탱크 톱처럼 노출이 많은 의상에서는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이 단연 돋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컷 외에도 한쪽 다리를 감싸 안고 카메라를 고요하게 응시하는 컷,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젖히고 눈을 감은 컷에서 유리의 청초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 유리는 아레나의 래시가드, 비키니 수영복, 워터 스포츠 비키니, 워터 레깅스 등의 서머 스포츠웨어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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