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웨딩드레스 입은 채리나 "행복하게 잘 살게요"

  • 등록 2016-11-19 오전 12:00:00

    수정 2016-11-19 오전 12:00:00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혼성그룹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올 가을 가정을 꾸렸고, 오는 12월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지현은 10월 오랜 기간 교제한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채리나는 지난 11일 여섯 살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채리나는 SNS를 통해 “시국도 시끄러운 상황에서 축하받는 것 자체도 사치라 생각드네요. 양가 부모님 허락하게 조촐하게 치룬 거니 지인분들 삐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현과 채리나는 1990년대 인기 그룹 룰라의 멤버로 20년 넘게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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