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 등록 2016-12-12 오전 6:48:10

    수정 2016-12-12 오전 8:35:44

SBS ‘K팝스타6’의 김소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슴이 찢어진다.”

박진영이 ‘K팝스타6’에 출연한 도전자 김소희의 무대에 이 같은 말을 남겼다. 김소희는 현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분이다. 박진영은 김소희를 당장 자신이 데려갈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박진영은 “춤 노래는 물론 태도까지 좋다. 고음부에서 고래를 돌리던 습관을 고쳤는데 발전속도도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댄스에 대해서는 “동작 뒤에 느낌이 정확하다”며 “춤은 약점이 0도 없다”고 극찬을 보냈다.

1라운드에서 춤으로 찬사를 이끌어냈던 김소희는 2라운드에서 토리 켈리의 ‘디어 노 원(Dear No One)’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김소희가 노래에 이어 댄스를 선보이려 하자 “잠깐 쉬어주면 안되겠느냐. 바로 춤까지 추면 건강에 위협을 받을 것 같다”는 말로 얼마나 매료됐는지를 표현했다.

유희열은 김소희의 무대에 “오디션에서 듣는 노래가 아니라 믹싱을 잘한 엔지니어가 디테일을 다 만진 상태에서 들려준 노래같다”며 “감정선까지 다 맞춰진 굉장히 깔끔하고 감성적이고 정확한 노래였다”고 평가했다. “대박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는 말도 덧붙였다. 춤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이번 무대에서 김소희의 춤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춤이 아니었다. 마치 여신처럼 보였다. 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때론 과한 칭찬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너 진짜 잘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지켜보겠다는 말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기획사 연습생들이 속한 조에 소속된 김소희는 이날 조에서 1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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