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35% 육박, 새해 첫날 자체 최고 경신

  • 등록 2017-01-02 오전 7:10:15

    수정 2017-01-02 오전 7:10:1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새해 첫 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경사를 맞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8회는 시청률 34.9%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37회가 기록한 25.1%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오른 수치다. 동시에 지난 달 18일 34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3%를 갈아치운 것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선 동진(이동건 분)이 연실(조윤희 분)의 이별 통보에 상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삼도(차인표 분)가 첫사랑 영은(최지나 분)과 함께 있는 모습에 화가 난 선녀(라미란 분)가 영은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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