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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일일극 ‘황금주머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주인공 류효영의 하차를 요구하는 다수의 항의 글이 올라온 상태다. 대부분 최근 재조명된 티아라 집단따돌림 논란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네티즌들의 주장도 엇갈린다. 아이디 bj****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효영이란 사람의 문자를 봐버린 지금에 이 드라마를 보면 그 문자를 떠올리며 봐야한다”고 하소연했다. 반면 네티즌 bi****은 “여주인공이 이 상황에서 하차라니 말이 안된다”면서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황금주머니’는 고아 출신 천재 외과의사가 불의의 사고 이후 만두 장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류효영은 극중 여주인공 금설화 역을 맡았다. 지난 6일 부터 오는 15일까지 ‘MBC 특집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방송으로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