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500만 돌파

  • 등록 2017-04-24 오전 6:58:03

    수정 2017-04-24 오전 6:58:0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23일 4만명을 동원, 누적관객 502만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신작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관람가 영화로 가족 단위 관객의 지지를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 분)가 벨(엠마 왓슨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다. 디즈니가 1991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애니메이션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던 애니메이션의 실사판이다. ‘미녀와 야수’는 세계적으로는 1조원대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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