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가장 나다운 시간을 만들어가고파"

  • 등록 2017-04-27 오전 2:04:00

    수정 2017-04-27 오전 2:04:00

사진-마리끌레르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한예리가 ‘마리끌레르’ 5월호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예리는 인터뷰를 통해 작년 12월에는 무용 공연을 했고, 근래에 또 한번 무대에 올랐다며 영화 ‘춘몽’ 이후의 근황을 전해왔다.

한예리는 “‘춘몽’을 포함해 지난해 그녀의 작품들이 모두 여자가 주체가 되는 작품들이었다”는 에디터의 물음에 “여배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감사했고, 여배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 지고 있다는 걸 느끼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인생의 중요한 라운드 한가운데 선 만큼 너무 편중하지 않고 살며, 가장 나다운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배우 ‘한예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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