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日팬미팅 성료…벌써 네 번째 만남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연우진이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연우진은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2018 연우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에서의 네 번째 팬미팅으로, 8개월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2016년 첫 팬미팅 장소와 같은 곳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우진은 지난해 선보인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7일의 왕비’, ‘이판사판’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이와 관련 다양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관객석에 내려가 질문을 받고 답변하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

연우진이 준비한 ‘라이언 인형 뽑기’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후 진행된 ‘OX 게임’에서는 인형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졌다.

또한 연우진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열창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팬미팅이 종료된 후에는 팬 한 명 한 명 악수로 배웅했다.

연우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