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협박성 발언도…거짓이면 천벌”

  • 등록 2018-06-11 오전 8:13:41

    수정 2018-06-11 오전 8:13:41

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지난 10일 KBS ‘뉴스9’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살아있는 증인”이라며 “더는 숨길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거짓이면 천벌을 받을 것이고 당장 구속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부선은 이 후보가 찍어준 사진이라며 2007년 12월 12일 바다를 배경으로 찍힌 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가) 우리 집에 태우러 와서 바닷가 가서 사진 찍고, 거기서 또 낙지를 먹었다. 그때 이분 카드로 밥값을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과 2016년 이 후보와의 관계를 밝혔다가 번복한 데 대해서는 “사실을 이야기하면 그 사람이 매장되고, 진짜로 적폐세력하고 싸울 사람은 이재명밖에 없다. 아니라고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부선이 이 후보가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에 부장검사들이 친구인데 너는 대마초 전과 많으니까 너 하나 엮어서 집어넣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측은 김부선의 인터뷰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KBS 측에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