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함소원, 임신 10주차에 오열한 사연

  • 등록 2018-06-13 오전 9:47:38

    수정 2018-06-13 오전 9:47:3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장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김해로 향하는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님의 친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진화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결혼 전 큰 위기를 맞았던 두 사람이 함소원의 가족과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43세에 임신 10주차를 맞은 함소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산부인과에 방문한 함소원은 초음파 검사 후 겁에 질린 모습으로 “아기 심장 소리가 왜 안들리냐”고 초조하게 묻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의사도 당황한 듯 초음파 기계를 보며 “이게 왜 안 되지”라고 말했고, 남편 진화 역시 “괜찮은 거냐”고 물었다. 방송 말미에서는 함소원이 오열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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