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은 19일 28만명을 추가, 누적관객 404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개봉 12일 만에 400만명을 넘어섰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물로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