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소지섭, 정인선 구했다…수목극 1위 굳히기

  • 등록 2018-10-11 오전 6:58:43

    수정 2018-10-11 오전 6:58:43

사진=‘내 뒤에 테리우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9,10회는 전국 기준 6.9%, 9.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8회가 기록한 7.2%, 9.5%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납치됐던 고애린(정인선 분)이 본(소지섭 분)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본은 과거 동료 지연(임세미 분)에게 고애린을 부탁했고, 애린은 지연의 가방 가게에 취직했다. 방송말미 케이(조태관 분)에 의해 애린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한 본은 몸을 날렸고, 그 광경에 아파트 주민들은 깜짝 놀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오늘의 탐정’은 2.3%, 2.2%, SBS ‘흉부외과’는 5.8%, 7.0%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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