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집+아들 연우 공개 '상패→노래방 기계' 눈길

  • 등록 2019-07-15 오전 12:25:25

    수정 2019-07-15 오전 7:31:10

장윤정 집 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장윤정의 집과 아들 연우 군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넓은 거실에는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했다. 부엌에는 맥주가 가득한 술 냉장고까지 갖춰져 있었다. 장윤정은 “소소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라고 했다.

또 노래방기계도 갖춰 있었다. 장윤정은 “키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다. 또 여러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2층까지도 사담금주 장식장이 발견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집 공개.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어 도경완,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등장했다. 장윤정은 연우에 대해 “어릴 때는 아빠와 엄마가 다 TV에 나오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랑 사진을 찍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랑 사진을 안 찍는 사람이 있으면 붙잡고 ‘왜 엄마랑 사진을 안 찍냐’라고 물어봤다.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거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연우는 장윤정의 노래 중 ‘목포행 완행열차’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연우는 그 노래를 들은 기분에 대해 “사랑이 깨질 거 같아요”라고 표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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