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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6일 방송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4회에서 훌쩍 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아들의 짝을 맺어주겠다”고 선포한 ‘엄마’ 김수미의 뜻에 따라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비뇨기과를 찾아 ‘남성성 검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탁재훈은 남성성 검사 도중 간단한 채혈 검사만 진행한 후, 자신의 뜻에 따라 이후의 과정을 생략해 궁금증을 안긴다. “아이를 또 낳을 생각이 없어서 미련이 없다”고 이유를 설명한 탁재훈은 자연스럽게 2002년생 딸과 2004년생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제작진은 “세 아들 중 유일한 아이 아빠인 탁재훈은 김수미의 ‘손자 육아’ 고충에 격하게 공감하는 면모로 친근감을 더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 4회는 6일(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