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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진구와 이성경은 비슷한 나이와 훈훈한 외모로 ‘신혼 부부’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에서 커피와 팥빙수를 만들고 있는 여진구와 이성경을 향해 “얘네 둘이 보면 신혼 부부가 창업한 것 같다”면서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전북 고창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장어’와 ‘홍어 삼합’을 즐기기로 했다. 성동일은 여진구와 이성경에게 장어를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장어 집으로 향했다.
성동일과 여진구가 홍어를 먹는 모습을 보던 이성경은 “나도 한 번 먹어볼까. 생애 첫 도전”이라며 홍어를 집었고 “냄새가 파마 약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아이유가) 너와 연인까지 갔었잖아. 모시기 힘든 사람”이라고 했고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보고 있으면 떨린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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