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이성경, 여진구와 신혼 커플 비주얼·케미…아이유 등장 예고 기대↑

  • 등록 2020-07-17 오전 6:33:38

    수정 2020-07-17 오전 6:33:3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퀴 달린 집’ 여진구와 이성경이 신혼 커플 같은 비주얼과 케미로 담양과 고창 ‘힐링 여행’을 빛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화면)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담양을 떠나 고창으로 떠난 성동일과 김희원, 여진구와 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와 이성경은 비슷한 나이와 훈훈한 외모로 ‘신혼 부부’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에서 커피와 팥빙수를 만들고 있는 여진구와 이성경을 향해 “얘네 둘이 보면 신혼 부부가 창업한 것 같다”면서 농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전북 고창에 도착한 네 사람은 ‘장어’와 ‘홍어 삼합’을 즐기기로 했다. 성동일은 여진구와 이성경에게 장어를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켰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장어 집으로 향했다.

이후 장어와 홍어 삼합으로 점심 식사를 즐긴 네 사람. 성동일과 여진구는 이전부터 홍어 삼합을 먹어왔던 터라 거부감 없이 잘 먹었지만 이성경과 김희원은 홍어에 거부감을 느끼고 먹지 못했다.

성동일과 여진구가 홍어를 먹는 모습을 보던 이성경은 “나도 한 번 먹어볼까. 생애 첫 도전”이라며 홍어를 집었고 “냄새가 파마 약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음 주 ‘바퀴 달린 집’은 가수 아이유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여진구와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번 ‘바퀴 달린 집’으로 약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편에서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아이유가) 너와 연인까지 갔었잖아. 모시기 힘든 사람”이라고 했고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보고 있으면 떨린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돼 기대를 모았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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