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에는 두 자매의 가족이 공동 육아 가능한 집 두 채를 찾는다. 5세, 3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는 동생네 부부와 공동 육아를 하며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남양주와 양주로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바랐다. 공동 육아를 원하지만 확실한 세대분리를 원했으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베란다를 필요로 했다.
또 각각 2대의 주차 공간을 바랐으며, 차로 15분 이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마트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세대 당 매매가 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박은영은 평소 ‘홈즈’를 보며 태교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남편이 집 보는 걸 너무 좋아해 ‘홈즈’를 함께 시청하고 있다고 말하며,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집을 더욱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살고 있는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고 밝힌 박은영은 시트지를 사랑하는 덕팀의 코디답게 현관문은 기본, 집 안의 모든 방문을 시트지로 붙여 꾸몄다고 한다. 이어 타일과 조명도 직접 발품을 팔아 손수 장만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두 자매 가족의 공동 육아를 위한 집 두 채 찾기는 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