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4억대 남양주 전원주택 찾기

  • 등록 2020-12-06 오전 12:20:57

    수정 2020-12-06 오전 12:20:57

MBC ‘구해줘! 홈즈’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과 붐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6일 방송에는 두 자매의 가족이 공동 육아 가능한 집 두 채를 찾는다. 5세, 3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는 동생네 부부와 공동 육아를 하며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남양주와 양주로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를 바랐다. 공동 육아를 원하지만 확실한 세대분리를 원했으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베란다를 필요로 했다.

또 각각 2대의 주차 공간을 바랐으며, 차로 15분 이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마트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세대 당 매매가 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임신 8개월의 방송인 박은영이 출격한다.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은영은 아이의 태명이 ‘엉또’라고 밝히며, “제주도 엉또 폭포에 갔을 때 (아이가)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또 박은영은 평소 ‘홈즈’를 보며 태교를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남편이 집 보는 걸 너무 좋아해 ‘홈즈’를 함께 시청하고 있다고 말하며,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집을 더욱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살고 있는 신혼집의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고 밝힌 박은영은 시트지를 사랑하는 덕팀의 코디답게 현관문은 기본, 집 안의 모든 방문을 시트지로 붙여 꾸몄다고 한다. 이어 타일과 조명도 직접 발품을 팔아 손수 장만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배우 김지영과 김혜은이 출격한다. 연예계 절친이자, 살림꾼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생활밀착형 매물 찾기와 자매 같은 현실 케미가 큰 웃음을 유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두 자매 가족의 공동 육아를 위한 집 두 채 찾기는 6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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