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성록 "이미지와 달리.. 실제 성격은 소심남"

  • 등록 2021-03-28 오전 12:01:41

    수정 2021-03-28 오전 12:01:41

신성록.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 신성록이 등장하자 母벤저스는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 하냐”,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렇게 무섭게 나오냐” 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신성록은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명품 배우’ 신성록이 뽑은 ‘최고의 악역 연기 장면’ 공개에 母벤져스는 격한 공감을 하며 여느 때보다 열띤 토크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신성록은 작품 속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어마어마한 ‘소심남’이라고 고백해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스로 ‘소문자 a형’이라고 할 만큼 소심한 성격 탓에 아내 앞에서 고생한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눈물까지 훔치는 신성록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뒤에 숨겨진 신성록의 ‘반전 매력’은 오는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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