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이가흔, 뭐하나 했더니 수의사 됐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이가흔이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알렸다.

이가흔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에는 ‘하트시그널’ 출신 오영주, 천안나, 서민재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가흔은 2020년 방송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수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하트시그널’ 역대 시즌 출연자들의 만남을 그린 채널A 예능 ‘프렌즈’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출연 중 학폭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