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지숙, 모친상 아픔.."스케줄 취소"

  • 등록 2011-07-05 오전 7:13:24

    수정 2011-07-05 오전 7:13:53

▲ 레인보우 김지숙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지숙이 어머니를 잃는 아픔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지숙의 모친은 지난 4일 밤 10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모 병원에 마련된 상태며 발인은 6일 오전 11시다.

이에 따라 김지숙은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을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레인보우의 모든 스케줄에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레인보우의 다른 멤버들도 현재 큰 슬픔으로 5일과 6일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라며 “기타 방송 스케줄도 현재 유동적인 상황임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달 22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와 함께 `스위트 드림`(Sweet Dream)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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